글로벌 금융 혁신을 이루겠다는 청년페이(The Youth Pay)가 지난 2월에 가상자산을 실시간으로 공시하는 쟁글에 공식 등록된 이후 14일 유니스왑에 상장하며 첫 발을 내딛었다.
유니스왑은 이더리움 기반의 탈중화된 프로토콜로서 최근 De-fi(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들이 잇달아 DEX(탈중앙화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거래량에 따른 암호화폐 시장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유니스왑은 전체 시장점유율을 62%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일간 거래량을 넘기도 했다.
청년페이는 급변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온라인 핀테크 결제 플랫폼과 오프라인 카드거래를 기반으로 DApp에 탑재된 QR코드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생태계 시장조성을 위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따샹그룹 내 14개 성에 걸쳐 200여 개의 백화점과 전 세계 로데오거리 및 상인회와 제휴하여 청년페이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전 세계 어디에서나 결제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사업 구조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청년 소상공인 지원 및 대출, 세재혜택, 비자발급 등을 서비스 할 계획중에 있으며, 다가오는 상반기에는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와 iOS 앱스토어를 통해 상용화 될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페이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제도적 지원을 통해 블록체인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것" 이라며 “이번 유니스왑 상장을 통해서 더 많은 유동성을 공급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청년페이를 좀 더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페이 프로젝트를 위탁받아 금융혁신을 선도하는 한국청년위원회는 블록체인 산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입법 제안에 활개하고 있으며, 다음달 국회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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